해필은

‘다른 방도를 취하지 아니하고

어찌하여 꼭’ 이라는 뜻을 지닌

단어 ‘하필’의 방언입니다.

마치 해가 피어난다는 듯,

꼭 해피-행복 하다는 단어 같기도 한

‘해필’이 이곳의 이름이 되었습니다.

누구나 편히 책을 읽고,

흙을 만지고, 쉬어갈 수 있는

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